[하루힐뉴스 = 이윤지 기자] 대학 입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학비에 대한 부담이 걱정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적지 않을 텐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관련 제도가 크게 보완되어 걱정을 크게 덜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취업 후 상환 대출을 활용한다면 취업 전까지 비교적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학자금대출받는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한편, 상환 방식과 이자 부담, 그리고 대출 한도 등 종합적인 정보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학자금대출 대상 조회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이 제도는 정부나 은행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필요한 등록금과 생활비를 융통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취업 후 상환 학자금과 일반상환, 농촌 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학자금대출받는법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이와 같은 구조는 정확히 알아두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자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금리 조회
올해 1학기를 기준으로 1.7%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는 변동금리이기에 언제든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금리로 인한 혜택을 볼 수 있는 시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신청 시기는 1차와 2차로 구분되며 각각 신청 차수에 따라 심사 및 실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니 등록금 납부 기한에 맞게 차질없이 학자금대출받는법을 숙지해 신청하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종류
먼저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경우 학부생 기준 만 35세 이하로서 선취업 후 진학자라면 만45세까지 적용 가능합니다. 신입생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 재학생 기준 이전학기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 소득 기준도 별도로 적용되어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여야 합니다.
반면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만 55세까지 가능하며, 재학생 기준 직전하기 12학점 이상 이수, 성적 기준으로는 c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소득 기준도 5구간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원의 경우 지원 구간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모든 학자금대출받는법에 공통적으로 연 1.7%가 적용되며 변동금리 및 고정금리 여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학자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학자금대출 온라인 신청
등록금 외에도 생활비도 대출받아 이용 가능한데요. 숙식이나 교재구입, 교통비 등의 용도로 대출할 수 있는 학자금대출받는법입니다. 대출 한도는 학기당 150만원씩 1년에 최대 300만원이며, 학기당 한도 내에서 5만원 단위로 최저 10만원부터 대출 진행이 가능합니다.
특히 동일 학기 내에 횟수 제한 없이 분할 실행이 가능한데다 적용금리도 매우 저렴하기에 꼭 필요한 돈이 있을 때 대학생으로서 동원할 수 있는 적절한 대출 수단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가지 수단으로 구분되는 학자금대출받는법과 생활비 대출을 이용하는 법에 대해 함께 설명드렸는데요. 이 정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은 별도 신용점수가 없을 대학생 입장에서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이기에 이를 충실히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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