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NEWS

[하루힐뉴스 = 김미소 기자]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NEWS 올해 4월 있었던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게 총 8900억원 상당의 코로나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이기에 매우 큰 보탬이 되는 정책일거라는 판단이 드는데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지원금 액수와 지급방식,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대상조회

이번 코로나 지원금 보상대상은 2분기에 있었던 영업시간 제한 및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곳에 한정되는데요. 소상공인을 비롯해 소기업 및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65만 여곳이 대상입니다.

다만 해당 방역정책이 4월 17일자로 종료된 만큼 상대적으로 지원되는 금액 등은 비교적 적은 편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체 보상대상 규모 역시 이전 분기에 지급된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이란?

이번 2분기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손실보상 보정률의 경우 1분기 지급과 마찬가지로 100%가 적용되는데요. 이는 곧 대상자의 영업이익 감소분을 모두 보상한다는 의미이며, 하한액 역시 종전과 마찬가지인 100만원이 유지됩니다.

또, 신속보상 대상이 되는 것은 전체 대상 업체 가운데 88% 규모이며, 이를 통해 57만 여곳에 약 77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좀 더 빠르게 지급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이미 신속보상 금액이 확정된 사업체 56만여 곳의 경우 이미 2분기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보상금 신청을 개시한 상황입니다. 다만 지난 분기 보상금 정산을 아직 진행 중인 사업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산이 끝난 후 보상 신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이달 14일까지는 지원금을 매일 4회에 걸쳐 즉시 지급하고 있기에 당일 오후 4시 이전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문의

오늘 소개해드린 2분기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내용은 어느 곳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까요? 현재 접수를 진행중인 지방중소기업청이 있습니다.

또, 전국 시, 군, 구청,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 모두 300여곳에 전담 안내창구가 마련되어 있어 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안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콜센터 및 온라인 채팅상담도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상담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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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은 2분기 손실보상 지급 형태로 진행되는 최신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이 보상금은 영업제한 조치로 입은 피해에 대해 100% 손해를 보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성격인데요. 이와 별도로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다른 해당되는 정책은 없는지 따로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